식인 다람쥐의 습격! [다람쥐] 프리뷰

상어, 피라냐, 거미, 문어 등에 이어 이번엔 다람쥐? 식인 다람쥐떼의 습격을 그릴 영화 <다람쥐>(Squirrels)의 선판매용 홍보 영상을 감상하시라.

<다람쥐>는 <나이트 워치> 시리즈와 <원티드>, <링컨: 뱀파이어 헌터> 등으로 잘 알려진 티무르 베크맘베토프 감독이 프로듀서로 참여하는 영화이다. 각본은 베크맘베토프 감독의 원안을 바탕으로 대니얼 안토니아치와 벤 쉬프린이 썼고, 감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정식 예고편이 아니고, 영화의 컨셉트를 팔기 위해 만든 홍보용 영상이다.

주인공은 의문의 죽음을 당한 아버지로 인해 고향에 돌아오게 되는 한 남성. 집에 와 보니 어머니는 추잡스런 남자친구와 뒹굴고 있고, 옛 여자친구는 사사건건 짜증만 내는 보안관이 되어 있다. 그리고 마을은 천연가스회사에 의해 여기저기 매입되어 예전 같은 분위기가 아니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가스회사의 난개발에 의해 서식지와 먹이사슬을 파괴당한 다람쥐들이 인간을 무차별 공격하기 시작하는데…

‘다람쥐라니 이젠 갈 데까지 간 거냐!’ 라는 생각과 ‘잘 비틀면 꽤 재미있는 영화가 될지도?’ 라는 생각이 동시에 드는 프로젝트인데, 여하튼 완성된 작품이 제법 궁금해지기는 하다.

출처: 블리딩 쿨

[타이탄] 각본가의 신작은 SF 괴수영화

<타이탄>의 각본가 트래비스 비첨이 같은 작품의 제작사 레전더리 픽처스에 <환태평양>(Pacific Rim)이라는 제목의 트리트먼트를 판매했다. 레전더리가 선매 형식으로 획득한 이 25페이지짜리 트리트먼트의 값어치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수십 만 달러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환태평양>은 미래의 지구를 무대로, 생존을 위협하는 괴수들을 퇴치하기 위해 인류가 단결하여 발달된 과학기술을 사용하는 과정을 그린 SF 괴수영화이다. 레전더리는 이 <환태평양>을 흥행 시즌을 노리는 이벤트 영화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배트맨 비긴즈>, <다크 나이트>, <수퍼맨 리턴즈>, <300>, <행오버>, <워치멘> 등 다수의 히트작을 보유한 레전더리는 <환태평양> 이외에도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배트맨 3>, 역시 놀런 감독이 자문역으로 참여하고 있는 새로운 수퍼맨 영화, 고지라 헐리우드 리메이크, 비디오게임 <매스 이펙트> 영화판, 샘 레이미 감독이 연출할 예정인 온라인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영화판 등 팬들이 주목하고 있는 다수의 대작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각본가 비첨은 리들리 스콧/토니 스콧 감독 형제의 프로덕션 스콧 프리와 20세기 폭스가 제작할 <해저 2만 리>(티무르 베크맘베토프 감독 유력), 월트 디즈니의 70년대 SF영화 리메이크 <블랙홀>(<트론 레거시>의 조셉 코신스키 감독), J. J. 에이브럼스가 제작할 제목과 내용이 밝혀지지 않은 프로젝트 등에 관여하고 있다.

출처: 데드라인 뉴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