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 저녁 7시부터 대교 어린이 TV에서 방영이 시작될 예정. 작품 및 채널 특성 상 더빙판이 될 전망이다. 울트라 시리즈의 국내 공개는 TV 시리즈 기준으로 2012년 방영된 <울트라맨 뫼비우스> 이후 4년 만이며, 극장판 기준으로는 지난해 국내 최초 개봉한 <울트라맨 사가> 이후 1년 만이다.
<울트라맨 X>는 일본에서 2015년 7월부터 12월까지 전 22화가 방영된 TV 시리즈. 갑자기 발생한 태양 플레어 ‘울트라 플레어’의 영향으로, 지구 곳곳에 잠들어 있던 ‘스파크 돌즈’가 괴수화하여 인류의 위협으로 대두한다. 이에 대항하기 위해 결성된 특수 조직 지오(Xio), 그리고 지오의 대원 오조라 다이치와 일심동체가 된 울트라맨 X가 활약을 펼친다. 아날로그 특촬과 디지털 시각효과의 절묘한 조화와 역대 울트라 시리즈의 풍부한 인용 등이 화제가 되었다. 3월 12일에는 <극장판 울트라맨 X: 왔다! 우리들의 울트라맨>의 일본 개봉도 앞두고 있다.
본작의 국내 방영과 함께, 반다이 등 상품화권을 가진 업체들의 관련상품 발매도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울트라맨 X>에 대한 소식은 앞으로도 계속 전하겠다.
지난달 거대 괴수를 주제로 한 소설을 묶은 문집 [거대 괴수 앤솔로지]의 출간 소식을 전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일본에서 울트라 괴수를 주제로 한 문집이 출간된다고 한다.
[타타라섬 다시 한 번: 울트라 괴수 앤솔로지](多々良島ふたたび ウルトラ怪獣アンソロジー)라는 제목이 붙은 이 책은 츠부라야 프로덕션과 하야카와 쇼보의 공동 기획 ‘츠부라야 x 하야카와 유니버스’의 첫 단행본이다. 츠부라야 x 하야카와 유니버스는 하야카와 쇼보가 내는 과학소설잡지 [SF 매거진]에 올해 1월부터 연재되어 온 특촬 소설 시리즈.
7월 23일 일본에서 출간될 [타타라섬 다시 한 번]에는 제1차 괴수 붐 세대의 작가 7명의 작품 7편이 실린다. 내용은 본편의 재해석부터 오리지널까지 다양하다고. 참고로 제목의 ‘타타라섬’은 <울트라맨>의 유명한 에피소드로서 괴수 레드킹이 처음으로 등장했던 제8화 “괴수무법지대”의 무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