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 비주얼은 7월 22일 <울트라맨 블루레이 셀렉트 시리즈: 퍼스트 에피소드 편>(ウルトラマンBlu-rayセレクトシリーズ ファーストエピソード編)을 발매한다.
이 타이틀은 올해 울트라맨 방영 50주년을 기념하여 초기 시리즈 7편의 제1화를 묶은 것이다. 입문용 내지는 쇼와 울트라맨 시리즈 주요 작품의 역사를 일별할 수 있는 컴필레이션 타이틀이라 하겠다.
수록 작품 및 에피소드 제목은 다음과 같다.
<울트라맨> (1966) 제1화 “울트라 작전 제1호”
<울트라세븐> (1967) 제1화 “형체 없는 도전자”
<돌아온 울트라맨> (1971) 제1화 “괴수총진격”
<울트라맨 에이스> (1972) 제1화 “빛나라! 울트라 5형제”
<울트라맨 타로> (1973) 제1화 “울트라의 어머니는 태양과도 같아라”
<울트라맨 레오> (1974) 제1화 “세븐이 죽을 때! 토쿄는 침몰한다!”
<울트라맨 80> (1980) 제1화 “울트라맨 선생님”
각 본편은 4:3 / 1,080p HD 영상과 리니어 PCM 모노 음성 사양. 부록은 따로 실리지 않는다.
주목할 만한 것은 수록 작품 가운데 <울트라맨 에이스>, <울트라맨 타로>, <울트라맨 레오>, <울트라맨 80>가 아직 블루레이로 나와 있지 않다는 점이다. <울트라맨 에이스>는 9월 27일 전편을 수록한 블루레이 박스가 발매될 예정이지만, 나머지 작품은 발매 여부가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따라서 이 타이틀은 앞으로 나올 울트라맨 시리즈 블루레이의 영상과 음성 복원 수준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샘플러라고 해도 될 것이다.
지난주 발표된 울트라 시리즈 신작 <울트라맨 오브>(ウルトラマンオーブ)의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다. 본편 장면은 없지만, 지난 발표에서 첫선을 보였던 울트라맨 오브의 3가지 기본 형태(스페시움 제페리온, 허리케인 슬래쉬, 번 마이트)를 소개하고 있다.
본방영은 7월 9일부터 TV 토쿄계 채널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관련하여, 오늘 방영된 <신 울트라맨 열전> 최신화(제147화)에서는 울트라맨 오브처럼 임무나 전황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변신하는 ‘타입 체인지’ 울트라맨을 소개하였다. 본편에 등장한 울트라맨은 티가, 다이나, 코스모스, X. 이번 화에서 울트라맨 오브의 티저 영상 일부가 처음 공개되었다.
<신 울트라맨 열전> 최신화는 아래 유튜브 링크에서 감상할 수 있다(1주일 기간 한정 공개).
츠부라야 프로덕션이 <울트라맨 X>에 이은 새 TV 시리즈 <울트라맨 오브>(ウルトラマンオーブ / Ultraman Orb)를 발표하였다. 7월 9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TV 토쿄계 채널에서 방영될 예정. 전 25화 구성이다.
제목 가운데 ‘오브’는 영어로 ‘구(球)’ 또는 ‘구체(球体)’를 뜻하는 단어 ‘orb’에서 왔다.
(C) 円谷プロ
울트라맨 오브는 올해 탄생 50주년을 맞은 초대 울트라맨, 20주년을 맞은 울트라맨 티가 등 역대 울트라맨의 힘을 빌려 싸운다는 점에서 울트라맨 깅가와 빅토리, X와 비슷하다. 하지만 두 명 이상의 울트라맨 능력을 조합하여 변신한다는 설정은 자못 이색적이다. 일단 이번 발표에서는 울트라맨 오브의 세 가지 형태가 공개되었다.
울트라맨 오브 스페시움 제페리온
울트라맨과 울트라맨 티가의 힘을 빌린 모습. 울트라맨 오브의 기본 형태로 짐작된다.
“어둠을 밝혀 악을 공격한다!”
(C) 円谷プロ
울트라맨 오브 허리케인 슬래쉬
울트라맨 잭과 울트라맨 제로의 힘을 빌린 모습.
(C) 円谷プロ
울트라맨 오브 번 마이트
울트라맨 타로와 울트라맨 뫼비우스의 힘을 빌린 모습.
(C) 円谷プロ
울트라맨 오브로 변신하는 이야기의 주인공은 방랑 청년 쿠레나이 가이. 올해 27세의 젊은 배우 이시구로 히데오가 분했다. 이시구로는 잡지 [주논] 전속 모델을 거쳐 TV 시리즈 <고쿠센> 2기, <타이라노 키요모리>, <군사 칸베에>, <별 볼 일 없는 나를 사랑해 주세요>, <최후의 레스토랑>, 영화 <피안도>, <엘리트 건달>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특촬 출연작은 <가면 라이더 덴오>의 카이 역 등.
주인공 쿠레나이 가이 (이시구로 히데오 분) (C) 円谷プロ
전작 <울트라맨 X>로 호평을 받았던 타구치 키요타카 감독을 비롯하여 아베 유이치, 이치노 류이치, 토미타 스구루, 타케스에 마사요시가 메가폰을 잡았고, 시리즈 구성은 나카노 타카오와 코바야시 유지가 맡았다. 츠부라야 프로덕션, TV 토쿄, 덴츠 제작 작품.
보너스 디스크 내용
– 제작 과정 다큐멘터리 <다이치의 제작 과정 연구소!>
– 인터뷰 다큐먼트 <다이치, 아스나 & 타구치 감독 다큐먼트 EX>
– 지오 촬영 종료 메모리얼
– 다큐멘터리 <스페시움 광선을 그린 남자 이이즈카 사다오>
– <울트라맨 X> 프리프로덕션
– <극장판 울트라맨 X> 카운트다운 메시지
울트라맨 영화 신작 <극장판 울트라맨 X: 왔다! 우리들의 울트라맨>(劇場版 ウルトラマンX きたぞ! われらのウルトラマン)이 오늘 3월 12일 일본에서 개봉했다.
이 작품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TV 토쿄계 채널에서 방영되었던 <울트라맨 X>의 극장판. 새로이 나타난 최강의 적에 맞서 X와 선대 울트라맨들이 힘을 합친다는 이야기이다. 특히 올해는 울트라맨 탄생 50주년이 되는 해이므로 이번 극장판은 이벤트적 성격도 지녔다고 할 수 있겠다.
히어로는 주역인 울트라맨 X를 비롯하여 TV 시리즈에서 함께 활약했던 울트라맨 제로, 울트라맨 깅가, 울트라맨 빅토리, 울트라맨 넥서스, 울트라맨 맥스가 등장하며, 이번 극장판을 통해 초대 울트라맨과 울트라맨 티가가 <울트라맨 X> 세계에 처음으로 나타난다(올해는 <울트라맨 티가> 방영 20주년이기도 하다). 괴수 및 외계인은 최종 보스인 자이고그 이외에도 발탄성인, 고그 앤트라, 고그 파이어 고르자, 츠루기 데마가 등이 등장한다. 지오의 일원인 판톤성인 그루만 박사도 물론 나온다.
출연진으로는 TV 시리즈의 주요 배우들 이외에도 <울트라맨 티가>의 야나세 레나 역으로 유명한 요시모토 타카미(초대 울트라맨, 하야타 신 역 배우 쿠로베 스스무의 딸이기도 하다), <고지라: 파이널 워즈>에 출연했던 배우 겸 진행자 마이클 토미오카 등이 합류하였다. 타구치 키요타카 감독을 비롯한 TV 시리즈의 제작진이 거의 그대로 참여했다.
예고편
스토리
까마득한 과거 지옥에 봉인되었다고 전해지는 바라지 유적. 그러나 유적의 수수께끼에 도전한 탐욕스러운 사나이 쿠로사키로 인해 봉인이 깨진다. 세상을 지옥으로 바꾸는 염마수 자이고그의 대부활! 그 무서운 힘 앞에 울트라맨 X의 빛이 사라지고 만다. 지구는 이대로 종말을 맞이하고 말 것인가?
지오(Xio) 대원들은 고고학자 타마키 츠카사의 힘을 빌려 결사적인 각오로 자이고그 봉인의 열쇠인 신비의 힘을 뒤쫓는다. 절망의 한가운데, 츠카사의 아들 유토의 어머니에 대한 사랑이 기적을 부른다. 등장! 울트라맨, 울트라맨 티가! 지오는 집결한 울트라 히어로들의 힘을 모아, 자이고그와 괴수군단에 대한 총력전에 나선다.
또한 TV 시리즈는 지난 3월 3일부터 대교 어린이 TV를 통해 국내 방영되고 있다. 그리고 본작은 아니지만, 2009년 공개되었던 <극장판 울트라맨: 우주 몬스터 대결전>(원제 <대괴수 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더 무비>)이 4월 13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이에 대해서는 앞서 전했던 소식들을 참조하시라.
4월 13일 국내 개봉 예정인 <극장판 울트라맨: 우주 몬스터 대결전>(大怪獣バトル ウルトラ銀河伝説 THE MOVIE)의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다음은 국내 홍보사 측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작품의 시놉시스.
위기에 빠진 빛의 나라를 구하라! 우주 몬스터들에 맞서 싸울 울트라맨 총출동!
극악무도한 죄를 저지르고 우주감옥에 수감되어 있던 최강의 적 ‘다크 울트라맨 베리얼’! 빛의 나라를 습격해 울트라맨들을 쓰러뜨린 ‘베리얼’은 우주 몬스터들을 불러모아 울트라 행성을 파괴하기 시작한다. 속수무책으로 당하던 울트라맨들은 ‘베리얼’에게 맞서기 위해 지구를 비롯한 전 우주에 도움을 요청한다. 과연 그들은 우주 몬스터들에 맞서 빛의 나라를 구할 수 있을까?
이 영화는 일본에서 2009년 12월 공개되었던 작품으로, 원제는 <대괴수 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더 무비>(大怪獣バトル ウルトラ銀河伝説 THE MOVIE)이다. TV 시리즈 <울트라 갤럭시: 대괴수 배틀> 시리즈의 극장판 후속작이자, ‘울트라맨 제로’가 처음으로 등장한 작품이기도 하다.
제작사 츠부라야 프로덕션이 TYO 그룹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만들어져, 전반적으로 시리즈의 분위기를 바꿔 보려는 시도가 많았다. 울트라맨들의 고향 M78 성운 빛의 나라 시퀀스는 CG가 듬뿍 사용되어 환상적인 영상을 구현하였고, 와이어 액션을 활용한 타격감 넘치는 격투 액션도 기존 울트라 시리즈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요소였다. 이는 <파워 레인저>와 <가면 라이더> 시리즈로 유명한 액션 연출의 달인 사카모토 코이치 감독의 영향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강력한 숙적 ‘울트라맨 베리알’의 등장과 해외 제작 작품은 물론 애니메이션 작품까지 망라한 역대 울트라맨 총집합, 울트라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과거 회상, TV 시리즈 완결 이후 처음 모습을 드러낸 아스카 신(울트라맨 다이나)을 비롯한 화려한 카메오 등 팬들을 즐겁게 할 만한 이벤트도 잔뜩 마련되었다. 울트라맨 베리알과 울트라맨 킹의 성우로 배우 미야사코 히로유키와 전 일본 총리 코이즈미 쥰이치로가 각각 출연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국내 개봉판은 더빙판이라 이들의 목소리를 확인할 수 없겠지만). 주제가 “별과 같이…(星のように…)”는 미샤(MISIA)가 불렀다.
울트라 시리즈 극장판의 국내 개봉은 이번이 두 번째로서, 첫 번째는 지난해 2월 개봉한 <울트라맨 사가>였다. 수입사는 전작과 같은 소나무 픽처스이며, 배급은 BoXoo 엔터테인먼트가 담당한다.
제작 순서로 보면 이번 <극장판 울트라맨: 우주 몬스터 대결전>(2009)은 직계 속편인 <울트라맨 제로 더 무비: 초결전! 베리알 은하제국>(원제 / 2010)으로 이어지고, 국내 개봉이 앞섰던 <울트라맨 사가>(2012)는 그 다음에 오게 된다.
한편, 지난 3월 3일부터는 대교 어린이 TV에서 <울트라맨 X>의 방영이 시작되어, 국내에서는 매우 드문 울트라 시리즈의 TV판과 극장판의 동시 전개가 실현될 예정이다. 극장판의 주인공 울트라맨 제로는 시공을 자유로이 넘나드는 능력을 이용하여 <울트라맨 X>에도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