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사우루스, 무비 몬스터 시리즈로 리뉴얼

22일 개최된 고지라 공식 컨벤션 ‘고지라 페스 번외편 신쥬쿠 총진격’에서 고로사우루스의 무비 몬스터 시리즈 리뉴얼이 발표되었다. 이 내용은 컨벤션 행사 가운데 유튜브에서 생중계된 고지라 스토어 TV에서 알려졌다.

고로사우루스는 지난 2월 한 달 동안 고지라 공식 애플리케이션 ‘고지라 플러스’에서 진행된 팬 투표 결과 1위로 선정되어 상품화가 결정되었다. 이 팬 투표는 고지라 스토어 개점 5주년을 기념하여, 무비 몬스터 시리즈 신작으로 발매될 토호 괴수를 팬들이 직접 선정한다는 기획이었다.

후보로는 10마리(글 하단 참조)의 괴수가 올랐는데 상위 3마리의 투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위 고로사우루스 (1,560표)
2위 수퍼 메카고지라 (1,377표)
3위 에비라 (718표)

고지라 스토어 TV 방송에 따르면 총 5,000표 이상이 모였다고 한다. 투표 결과와 함께 반다이가 제공한 시제품과 공식 사진도 공개되었다. 시제품은 검은색으로 성형되었으나 앞으로 판매될 실제 상품은 공식 사진처럼 채색된다. 가격은 미정. 발매일은 고지라 탄생일인 11월 3일로 예정되어 있다.





고로사우루스는 지난 1993년 반다이 소프트 비닐 피겨로 발매된 바 있다. 당시는 헤이세이 고지라 시리즈의 전성기여서 토호 괴수 소프트 비닐 피겨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었다. 지금의 무비 몬스터 시리즈는 이 소프트 비닐 피겨 시리즈를 계승한 브랜드라고 할 수 있으므로, 고로사우루스의 이번 발매는 28년 만의 리뉴얼인 셈이다.

1993년 발매된 반다이 고로사우루스 소프트 비닐 피겨

투표 후보 괴수는 총 10마리였다.

모스라 (<모스라> (1961) 등장)
고지라 (<킹콩 대 고지라> 등장)
에비라 (<고지라 에비라 모스라 남해의 대결투> 등장)
안기라스 (<괴수총진격> 등장)
고로사우루스 (<괴수총진격> 등장)
헤도라 (<고지라 대 헤도라> 등장)
고지라 (<고지라> (1984) 등장)
킹기도라 (<고지라 VS 킹기도라> 등장)
수퍼 메카고지라 (<고지라 VS 메카고지라> 등장)
바라곤 (<고지라 모스라 킹기도라 대괴수총공격> 등장)

이미 무비 몬스터 시리즈로 발매된 괴수들이 여럿 있어 후보군이 안이하게 느껴졌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고지라 공식 트위터가 ‘어떤 괴수가 1위가 되더라도 발매되는 무비 몬스터 시리즈는 신조형이다’라고 고지했고, 새로 나오길 바라는 괴수들도 있어 투표에 참여했다. 고로사우루스와 에비라, 안기라스 사이에서 고민하다 안기라스에 한 표를 주었으나, 고로사우루스도 좋아하는 괴수이고 신조형 발매를 바랐으므로 투표 결과에 만족한다.

과거 발매 기록이 있는 고로사우루스와 달리 2, 3위로 선정된 수퍼 메카고지라와 에비라는 반다이 정규 소프트 비닐 피겨로 나온 적이 없다. 이번 투표로 인기도가 어느 정도 증명되었으므로 추후 발매를 기대해 봄직하다.

출처: 고지라 일본 공식 유튜브 채널

카이다 유지 최초의 해외판 고지라 화집, 10월 출간

‘괴수 화백’이라는 이명으로도 잘 알려진 카이다 유지. 그의 첫 해외판 화집이 올가을 나온다. 제목은 [카이다 유지 고지라 화집](The Godzilla Art of Kaida Yuji). 영국의 타이탄 북스가 10월 12일 출간할 예정이다.

공개된 표지는 눈에 익숙한 과거의 명작과 근래 디지털로 작업한 작품의 혼재로 40년이 넘는 카이다의 경력을 압축하여 전달하고 있다. 표지로 예고된 것 말고 어떤 작품들이 선정되었는지도 궁금해진다. 아울러 이 화집만의 독점적인 내용으로 런던에 나타난 고지라를 그린 신작과 히구치 신지 감독과의 대담 등이 실린다고 한다.

(C) Toho Co., Ltd. / Warner Bros. Pictures / Legendary Pictures

카이다는 이 화집이 4년 전에 시작된 기획으로서 여러 우여곡절을 거친 끝에 완성되었다고 자신의 트위터에 적었다. 또한 해외에서 출간되는 화집임에도 번역을 제외한 모든 편집 작업을 일본인 스탭이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어 번역을 코디 카펜터가 맡았다는 점도 눈에 띈다. 음악가인 그는 <할로윈>, <괴물>(1982), <뉴욕 탈출>의 존 카펜터 감독과 <안개>, <크립쇼>, <아르고>의 배우 에이드리엔 바보의 아들이다. 아버지가 연출한 <담배 자국>과 <프로라이프>, 그리고 2018년 공개되어 호평을 받은 <할로윈> 리부트의 작곡가이기도 하다.

서지 정보
제목: [카이다 유지 고지라 화집] (The Godzilla Art of Kaida Yuji)
저자: 카이다 유지
출판사: 타이탄 북스
ISBN: 9781789097900
장정: 페이퍼백 (반양장본)
분량: 128쪽
언어: 영어
출간일: 2021년 10월 12일
정가: 24달러 95센트

출처: 카이다 유지 트위터, 코디 카펜터 트위터, 펭귄 랜덤 하우스 공식 웹사이트

고지라 탄생 63주년 (1954-2017)

올해도 고지라의 생일을 맞는다.

신작 <고지라: 괴수행성>에 등장하는 새로운 고지라의 피겨를 아직 구하지 못하여, 얼마 전 오랜만에 먼지를 털어 준 기도고지 피겨를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아마도 지금은 이 피겨가 나왔던 90년대 초반 못지않은 고지라의 중흥기일 것이다. 그러한 때를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에 새삼 감사한다.

誕生日、おめでとう。
君は私の人生のヒーローだ。

토호 특촬영화 블루레이 신작 발매 정보

엊그제 헤이세이 모스라 3부작의 블루레이가 11월 3일 발매된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는데, 같은 날 토호 특촬영화 블루레이 2편이 함께 나온다.

<프랑켄슈타인 대 바라곤> (1965)
フランケンシュタイン対地底怪獣

(C) Toho Co., Ltd.

60년대 특촬 괴수영화의 개가로 손꼽히는 ‘토호 프랑켄슈타인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프랑켄슈타인 대 바라곤>을 드디어 블루레이로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메리 셸리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에서 얻은 착상을 일본식 괴수영화에 접목하여 공포와 비극을 강조한 이색작. 당대 최고 수준의 특촬 영상을 자랑하는 이 영화는 인기 괴수 바라곤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자매편에 해당하는 <프랑켄슈타인의 괴수 산다 대 가이라>(1966)는 2010년 1월 앞서 블루레이로 발매된 바 있다.

영상: 컬러 / 2.35:1 화면비 / 1,080p
음성: (1) 일본어 DTS-HD MA 모노 (2) 일본어 2001년 리믹스 DTS-HD MA 5.1 (3) BGM 트랙 DTS-HD MA 모노
자막: 일본어
디스크: BD25G 1장
상영시간: 94분

부록
– 음성해설 (배우 쿠보 아키라)
– 예고편 (HD)
– 티저 예고편 (HD)
– 미사용 특촬 컷 (SD)
– 해외판 추가 장면 (SD)
– 결말이 다른 본편 (HD)
– 츠부라야 에이지 감독의 촬영 대본 (HD)*
*는 블루레이에 새로 추가되는 부록.

히로시마에 갑자기 나타난 이상한 소년. 성장함에 따라 거대해져 가는 소년의 수수께끼!
연구시설을 빠져나온 소년의 앞을 땅속에서 나타난 흉폭한 괴수가 막아섰다!

태평양전쟁 말기, 독일에서 잠수함으로 운반해 온 불사신의 심장. 히로시마에서 발견된, 성장과 함께 거대화하는 소년은 그 심장이 자라난 것일까? 그러나 소년은 자기 손을 잘라 연구시설을 탈출하고 만다. 먹을 것을 찾아 북상하는 소년. 그 즈음 아키타 유전의 지저에서 거대 육식 괴수가 출현한다. 불사신의 괴인과 흉폭한 괴수, 그 끝없는 사투의 승자는 누구인가!

감독: 혼다 이시로
특기감독: 츠부라야 에이지
각본: 마부치 카오루
음악: 이후쿠베 아키라
주연: 타카시마 타다오, 미즈노 쿠미, 츠치야 요시오, 사하라 켄지, 타자키 쥰, 후지타 스스무, 닉 애덤즈

<마탕고> (1963)
マタンゴ

(C) Toho Co., Ltd.

특촬 공포영화의 걸작 <마탕고>도 이번에 처음으로 블루레이 발매된다. 윌리엄 H. 호즈슨의 공포소설 [한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일본 과학소설계의 명편집자였던 후쿠시마 마사미가 번안 및 각색에 참여한 작품. 극한 상황에 처한 인간군상의 처절한 묘사, <고지라>와는 다른 방식으로 원폭의 잔향을 담아낸 영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상: 컬러 / 2.35:1 화면비 / 1,080p
음성: 일본어 DTS-HD MA 모노
자막: 일본어
디스크: BD25G 1장
상영시간: 89분

부록
– 음성해설 (주연 배우 쿠보 아키라)
– 예고편 (HD)
– <마탕고>의 특수효과에 대하여 (SD)
– 후쿠시마 마사미의 세계 (SD)
– 제작 노트 (정지 화상)
– <마탕고> 환상의 제작 과정 영상 (HD)*
*는 블루레이에 새로 추가되는 부록.

안개에 떠 있는 제3의 생물! 인간을 습격하는 마탕고!
피를 얼어붙게 하는 공포영화의 결정판!

요트를 타고 대양으로 나간 7명의 남녀. 그러나 갑자기 폭풍을 만난 요트는 먼바다의 외딴섬에 표착하고 만다. 물과 음식을 찾아 섬을 탐색하는 일행은 섬 반대편 만에서 난파선을 발견한다. 하지만 승무원은 모두 행방불명에 선내에는 약간의 통조림과 ‘마탕고’라고 표시된 의문의 버섯 표본만 있을 뿐이었고, 어째서인지 선내의 거울이 모조리 깨져 있었다. 이 섬에는 대체 어떤 비밀이 있는 것일까? 이윽고 음식이 바닥나자, 일행은 불신감과 욕망을 드러내며 내분에 휩싸인다. 절망적인 굶주림 속에서 그들은 금지된 버섯을 차례로 입에 대는데…

감독: 혼다 이시로
특기감독: 츠부라야 에이지
각본: 키무라 타케시
원작: 후쿠시마 마사미
원안: 호시 신이치
음악: 벳쿠 사다오
주연: 쿠보 아키라, 사하라 켄지, 타치카와 히로시, 츠치야 요시오, 코이즈미 히로시, 미즈노 쿠미, 야시로 미키

그리고 특촬 괴수영화는 아니지만, <신 고지라>의 안노 히데아키 감독에게 심대한 영향을 끼쳤던 오카모토 키하치 감독의 전쟁영화 2편도 같은 날 블루레이로 발매된다. 오카모토 감독의 열렬한 팬인 안노 감독은 여러 편의 연출작에 오카모토 감독 작품을 인용한 것으로 유명하며, 특히 이 2편은 <신 고지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져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격동의 쇼와사 오키나와 결전> (1971)
激動の昭和史 沖縄決戦

(C) Toho Co., Ltd.

역사상 가장 잔혹한 전투 중 하나인 오키나와 전투를 군, 민 양쪽의 시각에서 냉혹할 만큼 사실적으로 묘사한 영화이다. 이미 군으로서의 존재 의미를 상실한 대본영의 지리멸렬한 모습, 패색이 짙은 가운데 군인과 민간인 가릴 것 없이 허망하게 죽어 가는 전장의 참상이 소름끼치도록 건조하게 이어진다.

영상: 컬러 / 2.35:1 화면비 / 1,080p
음성: 일본어 DTS-HD MA 모노
자막: 일본어
디스크: BD25G 1장
상영시간: 149분

부록
– 예고편 (HD)
– 오카모토 키하치 <오키나와 결전>을 말하다 (SD)
– <오키나와 결전>으로 보는 오키나와 전투의 역사 (정지 화상)
– 촬영 현장 풍경 (HD)*
*는 블루레이에 새로 추가되는 부록.

대본영은 오키나와를 버릴 것인가!?
피투성이의 전장을 압도적인 박력으로 영상화!

태평양전쟁 말기, 압도적인 물량으로 일본을 궁지에 몰아넣던 미국은 드디어 오키나와를 향해 창끝을 겨누었다. 강대한 미군에 맞서 싸우고자 수비를 굳건히 하는 오키나와 수비대. 그러나 본토 결전을 위해 오키나와를 버린 돌 취급하는 대본영은 최정예부대를 오키나와에서 철수시킨다. 국내 최대의 결전이 되었던 오키나와 전투의 전모를 귀재 오카모토 키하치 감독이 혼신의 힘으로 그려낸, 주민까지도 몰아넣었던 비참한 전투의 자초지종이 인정사정 없는 화면에 전개된다.

감독: 오카모토 키하치
각본: 신도 카네토
음악: 사토 마사루
주연: 코바야시 케이쥬, 탄바 테츠로, 나카다이 타츠야, 카야마 유조, 사카이 와카코, 오조라 마유미

<일본에서 가장 긴 날> (1967)
日本のいちばん長い日

(C) Toho Co., Ltd.

이 영화는 아직 감상할 기회가 없었고, 2015년 하라다 마사토 감독이 다시 만든 버전인 <일본 패망 하루 전>을 본 적이 있다. 히로히토 천황이 태평양전쟁 항복 선언을 결정한 8월 14일 정오부터 이튿날인 15일 정오 항복 선언(옥음방송)을 낼 때까지, 긴박한 상황이 거듭되었던 하루 동안의 이야기를 그렸다. 원작은 오야 소이치*의 동명 넌픽션.

*원작의 실제 저자는 한도 카즈토시. 1965년 첫 출간시에는 오야 소이치 명의로 나왔고, 1995년 재판시 원저자 명의로 표기되었다.

영상: 컬러 / 2.35:1 화면비 / 1,080p
음성: (1) 일본어 DTS-HD MA 모노 (2) 일본어 2005년 리믹스 DTS-HD MA 5.1
자막: 일본어
디스크: BD50G 1장
상영시간: 157분

부록
– 예고편 (HD)
– 촬영 여담 (정지 화상)*
– 그날은 이리하여 재현되었다 (정지 화상)*
– 오카모토 키하치 감독의 그림 콘티 (동영상)*
*는 블루레이에 새로 추가되는 부록.

쇼와 20년(1945년) 8월 15일.
태평양전쟁 종결의 순간까지 이르는 24시간을 그린다!

쇼와 20년(1945년) 8월 14일 정오. 이야기는 황거 내 어전회의에서 시작된다. 포츠담 선언 수락을 둘러싼 육군성과 정부의 격론, 대립. 자결을 각오한 아나미 육군대신. 옥음방송 준비에 고심하는 NHK와 궁내성. 철저 항전을 주장하는 청년 장교들의 옥음반 탈환 작전, 반란군의 수상관저 습격… 그리고 이튿날 15일 정오, 옥음방송. 전후 일본인의 출발점이 된 파란과 격동의 하루를 오카모토 키하치가 혼신의 힘을 기울여 그려낸 박진감 넘치는 전쟁 드라마 거편!

감독: 오카모토 키하치
각본: 하시모토 시노부
음악: 사토 마사루
원작: 오야 소이치
주연: 미후네 토시로, 야마모토 소, 시무라 타카시, 카야마 유조, 마츠모토 코시로

가격은 각 5,076엔(소비세 8% 포함가)이다.

출처: 아마존 일본 (프랑켄슈타인 대 바라곤, 마탕고, 격동의 쇼와사 오키나와 결전, 일본에서 가장 긴 날)

고지라 탄생 62주년 (195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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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라 탄생 62주년.

1954년 11월 3일, <고지라> 제1편이 공개되었다. 감독 혼다 이시로, 특기감독 츠부라야 에이지. 그 뒤로 이어진 역사는 올해, 12년 만에 부활한 신작 <신 고지라>로 이어지고 있다.

おめでとう、ゴジラ。
君は私の人生の友人だ。

[신 고지라], [킹콩 대 고지라] 4K 복원판 토쿄국제영화제 상영

<신 고지라>(シン・ゴジラ)<킹콩 대 고지라>(キングコング対ゴジラ) 4K 복원판이 제29회 토쿄국제영화제(10월 25일~11월 3일)에서 상영된다.

<신 고지라>는 일본영화의 현재를 조망하는 저팬 나우(Japan Now) 부문, <킹콩 대 고지라>는 복원 / 리마스터된 고전영화를 상영하는 일본영화 클래식스 부문에 각각 선정되었다.

일정 및 상영관 정보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나, 일본 소식통에 따르면 <킹콩 대 고지라>는 11월 1일 EX 시어터 롯폰기에서 상영된다고 한다. <킹콩 대 고지라> 4K 복원판은 지난 7월 극장과 위성방송 채널인 일본영화 전문 채널에서 동시에 공개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신 고지라>가 포함된 저팬 나우 부문은 전 작품에 감독이나 출연진이 참석하는 Q & A 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나, 안노 히데아키 총감독은 참석하지 않고 본편에 출연했던 이누도 잇신 감독이 대신 참석한다고 한다.

[신 고지라] (C) Toho Co., Ltd.
[신 고지라] (C) Toho Co., Ltd.
[킹콩 대 고지라] (C) Toho Co., Ltd.
[킹콩 대 고지라] (C) Toho Co., Ltd.
출처: 토쿄국제영화제 공식 웹사이트(신 고지라 정보 / 킹콩 대 고지라 정보), 쿄도통신 PR 와이어, 영화 나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