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고지라], [킹콩 대 고지라] 4K 복원판 토쿄국제영화제 상영

<신 고지라>(シン・ゴジラ)<킹콩 대 고지라>(キングコング対ゴジラ) 4K 복원판이 제29회 토쿄국제영화제(10월 25일~11월 3일)에서 상영된다.

<신 고지라>는 일본영화의 현재를 조망하는 저팬 나우(Japan Now) 부문, <킹콩 대 고지라>는 복원 / 리마스터된 고전영화를 상영하는 일본영화 클래식스 부문에 각각 선정되었다.

일정 및 상영관 정보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나, 일본 소식통에 따르면 <킹콩 대 고지라>는 11월 1일 EX 시어터 롯폰기에서 상영된다고 한다. <킹콩 대 고지라> 4K 복원판은 지난 7월 극장과 위성방송 채널인 일본영화 전문 채널에서 동시에 공개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신 고지라>가 포함된 저팬 나우 부문은 전 작품에 감독이나 출연진이 참석하는 Q & A 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나, 안노 히데아키 총감독은 참석하지 않고 본편에 출연했던 이누도 잇신 감독이 대신 참석한다고 한다.

[신 고지라] (C) Toho Co., Ltd.
[신 고지라] (C) Toho Co., Ltd.
[킹콩 대 고지라] (C) Toho Co., Ltd.
[킹콩 대 고지라] (C) Toho Co., Ltd.
출처: 토쿄국제영화제 공식 웹사이트(신 고지라 정보 / 킹콩 대 고지라 정보), 쿄도통신 PR 와이어, 영화 나탈리

안노 히데아키 제작사 신작 [용의 치과의사] 발표

안노 히데아키 감독이 설립한 제작사 주식회사 카라의 신작 <용의 치과의사>(龍の歯医者)가 발표되었다.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은 주식회사 카라는 <에반겔리온 신극장판> 시리즈, <거신병 토쿄에 나타나다>, 도완고와 공동 전개 중인 단편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일본 애니메(이터) 견본시> 등 여러 편의 애니메이션과 특촬 작품을 제작해 왔다. 이번에 발표된 신작 <용의 치과의사>는 카라의 첫 번째 TV용 장편 애니메이션으로서, 위성 채널인 NHK BS 프리미엄에서 2017년 2월 방영될 예정이다. 상영시간 45분짜리 에피소드 2화로 구성. 지난 2014년 <일본 애니메(이터) 견본시>에서 공개된 상영시간 8분 52초짜리 단편 버전을 장편으로 개작한 것이다.

장르는 판타지. 용과 인간이 공존하고 있는 세계를 무대로, 용에게 충치가 생기는 걸 막기 위해 특별히 선발된 ‘용의 치과의사’ 소녀 노노코의 이야기를 그린다. 감독은 <에반겔리온 신극장판> 시리즈, <톱을 노려라 2!>, <프리크리> 등을 만든 츠루마키 카즈야, 원작 및 각본은 [아수라 걸], [모두 씩씩해], [바이오그 트리니티], [츠쿠모쥬쿠] 등을 쓴 작가 마이죠 오타로가 담당한다. 공동 각본은 에노키도 요지(소녀혁명 우테나, 프리크리, 톱을 노려라 2!, 레드라인), 캐릭터 디자인은 이세키 슈이치(킬라킬, 에반겔리온 신극장판: Q, 일본 애니메(이터) 견본시)가 맡으며, 안노 히데아키 감독은 제작 총괄과 음향감독으로 참여한다.

시놉시스

그의 나라에는 용이 살고 있다. 신화에 따르면 고대인과 계약을 맺은 용은 사람을 도와 주고, 사람은 용을 도와 준다고 한다. 무대는 “용의 나라”. 주인공은 충치균으로부터 나라의 수호신 “용”을 지키는 신참 치과의사 노노코.

이웃나라와의 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어느 날 노노코는 용의 이빨 위에서 정신을 잃은 적국의 소년병과 조우한다. 소년의 이름은 벨. 커다란 재앙을 앞두고 용이 일으킬 것이라는 불가사의한 현상으로 거대한 이빨 속에서 되살아난 것이다.

자신이 처한 상황에 당황한 벨. 그리고 그를 격려하고 용의 치과의사로 받아들이는 노노코. 치열한 싸움에 휘말려 가는 두 사람은 결국 자신들의 운명을 받아들이게 되는데…

2014년 공개되었던 <용의 치과의사> 단편 버전은 원작자 마이죠 오타로가 직접 감독했고, 츠루마키 카즈야는 애니메이션 감독 등을 맡았다. 이번에 TV 방영 발표와 함께 다시 공개되어, 내년 3월 말까지 한정 기간 동안 감상할 수 있다. 한글 자막은 지원되지 않지만, 영어 자막을 선택하여 볼 수 있다. 보려면 아래 링크로 가시라.

http://animatorexpo.com/thedragondentist/

한편, NHK BS 프리미엄은 <용의 치과의사> 방영에 앞서 오는 9월 16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1시 45분 안노 히데아키 감독의 대표작 <신세기 에반겔리온> TV 시리즈를 재방영한다. 재방영 판본은 근래 HD 리마스터된 고화질 영상과 5.1 서라운드 사운드를 선보이며, 매 화 본편 종료 후 유명인사들의 에반겔리온 감상을 듣는 영상이 이어진다.

출처: NHK <용의 치과의사> 공식 웹사이트, 주식회사 카라 공식 웹사이트, 일본 애니메(이터) 견본시 <용의 치과의사> 공식 웹사이트

[킹콩 대 고지라] 4K 복원판 공개

(C) Toho Co., Ltd.
(C) Toho Co., Ltd.

고지라 시리즈 사상 최대의 히트작이자, 동서양을 대표하는 거대 괴수의 격돌을 그려 화제를 모았던 영화 <킹콩 대 고지라>(キングコング対ゴジラ)가 최신 디지털 리마스터 기술을 활용한 4K 해상도 완전판으로 복원되었다.

<킹콩 대 고지라>의 4K 복원판 제작은 12년 만에 부활하는 일본판 고지라 신작 <신 고지라>의 공개(7월 29일 예정)와 2020년 헐리우드 리메이크 <고지라 대 콩>의 공개를 기념하는 프로젝트이다. 역대 최고의 화질과 음질로 복원된 본편은 7월 14일 밤 9시, 위성방송 채널인 일본영화 전문 채널과 스카이 퍼펙트 TV 4K 종합 채널, 그리고 토호 시네마즈 신쥬쿠 극장에서 동시에 방영 및 상영되었다.

1962년 토호 창립 30주년 기념작으로 공개된 <킹콩 대 고지라>는 고지라 시리즈 통산 제3편이며 시리즈 최초의 컬러영화이기도 하다. 토호는 1954년 <고지라>, 1956년 <하늘의 대괴수 라돈>, 1961년 <모스라> 등을 성공시키며 괴수와 SF 특촬영화를 자사의 주요 프랜차이즈로 밀고 있었다. 한편 1933년 오리지널 <킹콩>의 스톱 모션 시각효과를 담당했던 윌리스 오브라이언은 킹콩과 프랑켄슈타인이 만나는 후속작을 추진해 왔는데, 이 기획안은 여러 가지 사정에 의해 토호로 흘러들어갔고 마침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나오게 된 작품이 바로 <킹콩 대 고지라>이다. 오리지널 <킹콩>은 고지라 시리즈의 특기감독이자 일본 특촬영화계의 거목인 츠부라야 에이지에게 큰 영향을 끼친 작품이기도 했다.

고도 성장기에 접어든 일본. 퍼시픽 제약은 스폰서를 맡고 있는 TV 프로그램 <세계 경이 시리즈>의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 남태평양 파로섬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거대한 마신’ 킹콩을 생포한다. 그러나 운반 도중 바다 위에서 깨어난 킹콩은 일본에 상륙하여 날뛰기 시작하고, 설상가상으로 북극해에서 깨어난 고지라도 귀소본능에 따라 일본에 나타나면서 일촉즉발의 위기가 고조된다. 경쾌하고 속도감 있게 펼쳐지는 킹콩과 고지라의 대결은 오락영화의 진수를 맛보게 하며, 시청률 압박에 시달리는 셀러리맨과 방송국 직원 등으로 설정된 인간 캐릭터들이 당시 사회상을 코미디와 애환을 담아 그려낸 드라마도 괴수 특촬 못지 않은 완성도를 지녔다. 1962년 공개 당시 일본에서 1,2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킹콩 대 고지라>의 흥행 기록은 고지라 시리즈 최고로서 아직도 깨지지 않고 있다.

<킹콩 대 고지라>의 4K 리마스터는 고전영화의 리바이벌 이벤트로서도 가치가 있지만, 작품 자체의 복원 및 보존 면에서도 의미가 깊다. 제작사 토호는 1960년대 말부터 약 10년에 걸쳐 아동 및 가족 관객층을 목표로 한 동시상영 프로그램 ‘토호 챔피언 축제’를 전개한다. 토호 챔피언 축제는 당시 심각했던 관객 감소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봄, 여름, 겨울방학 시기에 토호 특촬영화(신작 및 구작)를 중심으로 애니메이션과 특촬 TV 시리즈 에피소드, 스포츠나 아이돌 영화 등을 한데 묶어 상영하는 것이었다. 예를 들어 1969년 겨울방학 시기 상영되었던 토호 챔피언 축제 제1회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고지라 미니라 가바라 올 괴수대진격> (신작 고지라 영화)
<콩트 55호 우주대모험> (인기 코미디언 콤비 콩트 55호가 주연한 SF 모험영화)
<거인의 별> “가라 가라 휴마” (스포츠 애니메이션 TV 시리즈 에피소드)

<킹콩 대 고지라>는 1970년 제2회, 1977년 제17회 두 차례 상영되었는데, 당시 극장 상영 기준으로는 원본 상영시간(97분)으로 낼 수 없어 감독 혼다 이시로가 직접 74분으로 단축 편집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35mm 원본 네거티브 필름에 직접 손을 대었고, 편집된 23분 분량의 원본 필름이 유실되어 버렸다. 따라서 최근까지도 재상영 이벤트 등으로 극장에 걸린 <킹콩 대 고지라>의 버전은 이 토호 챔피언 축제 단축판 뿐이었다.

홈 비디오 쪽에서는 1986년 유실된 부분을 16mm 필름으로 보완한 ‘원본 길이 버전’이 비디오카세트로 출시되었고, 1991년에는 새로 발견된 35mm 필름으로 복원한 버전이 레이저디스크(LD)로 출시되었다. 그러나 이들 버전은 원래 있던 부분과 복원한 부분의 화질 격차라던가 필름을 이어붙인 흔적이 심하게 남는 등의 문제점이 있어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발매된 DVD(2001년)나 블루레이 디스크(2014년)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과 추가로 발견된 필름으로 보정 작업이 이루어진 결과 훨씬 양호한 화질을 보여 주었으나, 블루레이 디스크가 나왔던 2014년까지도 ‘롤 1’ 부분의 네거티브 필름은 찾지 못한 상태였다. 이번 4K 복원은 바로 이 롤 1 필름의 기적적인 발견으로 착수되었다고 한다.

고지라 시리즈 최초로 실시된 4K 복원 작업을 위해 현재 남아 있는 필름 가운데 상태가 가장 좋은 것들이 엄선되었으며, 독일 아리(ARRI)의 아리스캔(ARRISCAN) 필름 스캐너, 스넬 어드밴스트 미디어(Snell Advanced Media)의 퀀텔 리오(Quantel Rio) 그레이딩 시스템, MTI의 노바(Nova)와 HS-ART의 디아만트(DIAMANT) 필름 복원 전문 소프트웨어 등이 투입되었다. 음향은 현존하는 4채널 시네테이프의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이것으로 지금까지 부족했던 부분을 세부까지 꼼꼼하게 복원한 <킹콩 대 고지라>의 완전판이 나오게 되었다.

정식 공개에 앞서 열렸던 관계자 시사회에 참석한 나카노 테루요시 특기감독은 복원판을 본 뒤 완성된 작품을 현상소에서 처음 검토했을 때의 느낌이 되살아난 듯 하다면서 극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카노 특기감독은 츠부라야 특기감독의 제자이자 훗날 쇼와 후기 고지라 시리즈를 비롯한 다수의 토호 특촬영화에서 특기감독을 맡았던 인물. <킹콩 대 고지라>에는 특기감독조수로 참여하였다.

<킹콩 대 고지라> 완전 복원판은 극장과 스카이 퍼펙트 TV 4K 프리미엄 채널에서는 원래의 4K 해상도로, 일본영화 전문 채널에서는 2K 해상도로 다운컨버트되어 각각 공개되었다. 추후 4K 울트라 HD 블루레이 타이틀의 발매도 기대해 봄직하다.

(C) Toho Co., Ltd.
(C) Toho Co., Ltd.

출처: 일본영화 전문 채널 <킹콩 대 고지라> 4K 완전판 공식 웹사이트
참고 링크: 마이내비 뉴스 (복원판 제작 과정이 잘 정리되어 있다) / LD DVD & 블루레이 갤러리 <킹콩 대 고지라> 페이지 (작품에 관련된 방대한 관련 타이틀과 정보를 소장 및 정리해 놓았다)

팬들이 뽑은 최고의 고지라 영화는 [고지라 VS 비오란테]

고지라 60주년을 기념하여 시리즈 전작을 방영하고 있는 일본영화 전문 채널의 관련 기획 ‘고지라 총선거’ 결과가 발표되었다. 팬들의 투표를 통해 최고의 고지라 영화를 뽑는 이벤트로서 지난 5월 5일 시작, 2개월 이상 진행되어 왔고 마침내 7월 19일 상위 4작품의 목록이 밝혀졌다.

영광의 1위는 1989년 공개된 시리즈 제17편 <고지라 VS 비오란테>. 헤이세이 시리즈 중에서도 특히 인기가 높은 작품이다.

[고지라 VS 비오란테] (C) Toho Co., Ltd.
[고지라 VS 비오란테] (C) Toho Co., Ltd.
2위는 올해로 공개 60주년을 맞은 원조 <고지라>(1954), 3위는 헤이세이 시리즈 최종작인 제22편 <고지라 VS 디스트로이어>(1995), 4위는 굴지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시리즈 제4편 <모스라 대 고지라>(1964)가 각각 차지했다.

[고지라] (C) Toho Co., Ltd.
[고지라] (C) Toho Co., Ltd.
[고지라 VS 디스트로이어] (C) Toho Co., Ltd.
[고지라 VS 디스트로이어] (C) Toho Co., Ltd.
[모스라 대 고지라] (C) Toho Co., Ltd.
[모스라 대 고지라] (C) Toho Co., Ltd.
상위권 4작품을 보면 쇼와 시리즈와 헤이세이 시리즈가 각각 2편씩이고, 밀레니엄 시리즈는 보이지 않는다. 2, 4위의 <고지라>와 <모스라 대 고지라>는 그 작품성이 오랜 세월에 걸쳐 확고히 검증 받았음을 재확인한 결과라고 하겠다. 그리고 <고지라 VS 비오란테>와 <고지라 VS 디스트로이어>는 헤이세이 시리즈를 보면서 자라 현재 중장년층이 된 세대가 투표에 대거 참여했고, 경제력을 갖춘 그들을 위해(또는 그들에 의해) 근래 들어 활발히 진행 중인 헤이세이 시리즈 재평가라는 시류가 반영된 것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예측해 본다. 특히 <VS 비오란테>가 원조 <고지라>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는 점이 흥미롭다.

상세한 총선거 결과 보고는 8월 1일 웹사이트에 올라올 예정이다.

한편, <고지라>와 <고지라 VS 비오란테>는 현재 개최 중인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고지라 60주년 기념 특별전을 통해 국내 상영 중이다. <고지라>는 7월 24일 오후 2시, <고지라 VS 비오란테>는 7월 22일 오후 8시 및 7월 27일 오후 2시 CGV 소풍 7관에서 볼 수 있다. 특히 <고지라 VS 비오란테>의 7월 22일 상영은 본작의 국내 최초 공개. 이번 특별전에서는 이 2편을 비롯하여 <괴수대전쟁>, <괴수총진격>, <고지라 대 헤도라>, <메카고지라의 역습>, <고지라: 파이널 워즈> 등 모두 7편의 고지라 시리즈가 소개된다.

관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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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7 – 부천영화제 고지라 특별전 부대행사 정보 + 상영 일정

출처: 일본영화 전문 채널 고지라 총선거 웹사이트

[고지라] 60주년 및 리메이크 개봉 관련 日 프로그램들

고지라 60주년과 7월 25일 헐리우드 리메이크 <고지라>(Godzilla)의 일본 개봉을 맞아 각 TV 채널에서도 관련 프로그램이나 구작 고지라 시리즈를 앞다투어 편성하고 있다.

(C) BS SKAPA!
(C) BS SKAPA!

지난 17일 오후 9시에는 위성 채널 ‘BS 스카파’에서 특집 프로그램 <고지라도 모르는 5가지 이야기 – 고지라 대학>(ゴジラも知らない5つの話 ~Godzilla University~)이 방영되었다. 주요 내용은 고지라를 사랑하는 각계 인사들과 작품 참여자들의 강연을 통해 고지라를 음악, 경제, 조형 등의 측면에서 분석한다는 것.

출연자 중에는 <고지라 모스라 킹기도라 대괴수총공격>(2001)의 주연 배우 니이야마 치하루, 헤이세이 고지라 시리즈 특기감독 카와키타 코이치, 조형사 사카이 유지도 포함되었고, 리메이크를 만든 개렛 에드워즈 감독과 배우 와타나베 켄도 영상으로 출연하였다.

오늘 18일 밤 10시를 비롯하여 앞으로도 몇 차례 재방송될 예정이다.

진행: 비비루 오키
게스트: 라사르 이시이, 니이야마 치하루, 하루카 크리스틴
강사: 카와키타 코이치(특기감독), 이후쿠베 토루*(토쿄대학 명예교수), 아오키 요시토모(항공 · 군사 저널리스트), 사카이 유지(조형사), 카메오카 히데히토(토쿄신문 기자)
특별 강사(영상 출연): 와타나베 켄, 개렛 에드워즈

출처: BS 스카파 프로그램 소개 페이지

* 이후쿠베 아키라의 조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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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Toho Co., Ltd.
(C) Toho Co., Ltd.

역시 위성 채널인 ‘일본영화 전문 채널’은 지난 3월부터 역대 고지라 시리즈 전 28편과 관련 작품 및 특집 프로그램을 차례로 방영하는 기획 ‘총력 특집 고지라’를 진행해 오고 있다.

그 절정에 해당하는 편성으로서, 19일 오늘 오후 5시부터는 시리즈 전 28편에 <괴수왕 고지라>, <고질라>(1998)까지 총 30편을 55시간 연속 방영한다. 도중에 리메이크 정보 꼭지라든가 4K 해상도로 리마스터한 고지라 시리즈 명장면집(방영 포맷은 2K), 5월부터 진행해 온 ‘고지라 총선거’ 프로젝트 투표 결과 발표 등도 포함될 예정.

여하튼 고지라에 대해서는 그 어느 방송국보다도 열심인 일본영화 전문 채널이다.

출처: 일본영화 전문 채널 프로그램 소개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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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영화 전문 채널 만큼은 아니지만, NHK BS 프리미엄에서도 이달 내내 고지라 특집 편성을 실시하고 있다.
nhk

 

7월 21일 오후 1시 <모스라 대 고지라> (1964)
7월 22일 오후 1시 <3대 괴수 지구 최대의 결전> (1964)
7월 22일 밤 9시 <고지라 VS 디스트로이어> (1995)
7월 23일 오후 1시 <괴수대전쟁> (1965)
7월 24일 오후 1시 <고지라 VS 메카고지라> (1993)
7월 25일 오후 1시 <고지라 모스라 킹기도라 대괴수총공격> (2001)
7월 29일 밤 9시 <고지라 X 메카고지라> (2002)
7월 27일 오후 2시 30분 <음으로 괴수를 그린 남자 – 고지라 VS 이후쿠베 아키라> (재방영)

앞서 이 채널에서는 지난 달 60주년 기념으로 극장 재개봉된 1954년판 <고지라>의 4K 리마스터판을 방영하기도 했다(7월 8일 오후 9시). 그리고 7월 15일 오후 9시에는 1984년판 <고지라>도 방영.

출처: NHK BS 프리미엄 프로그램 소개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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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번 헐리우드 리메이크를 연출한 개렛 에드워즈 감독의 데뷔작 <몬스터즈>도 축제 분위기를 타고 일본 지상파에서 처음으로 방영된다.

(C) Vertigo Films
(C) Vertigo Films

TV 토쿄(칸토지구) 7월 23일 낮 1시 25분
TV 홋카이도(홋카이도) 7월 27일
시즈오카방송(시즈오카) 7월 25일
TV 오사카(오사카) 7월 24일
TV 에히메(에히메) 7월 19일 늦은밤 1시 15분
TV 니시닛폰(후쿠오카) 8월 2일

출처: <고지라> 일본 공식 웹사이트

일본영화 전문 채널 ‘총력 특집 고지라’ 방영 개시

(C) Toho Co., Ltd.
(C) Toho Co., Ltd.

일본 위성방송 채널 ‘일본영화 전문 채널’은 고지라 시리즈 전작을 HD 리마스터하여 순차 방영하는 프로젝트 ‘총력 특집 고지라’를 3월 5일부터 개시하였다. 이것은 고지라 탄생 60주년과 헐리우드 리메이크 개봉(일본 7월 25일)을 기념한 기획이다.

동 채널은 5일 밤 9시 시리즈 제1편 <고지라>(1954), 밤 10시 50분 제2편 <고지라의 역습>(1955)을 시작으로, 7월까지 4개월에 걸쳐 전 28편의 고지라 시리즈를 한 달에 6편씩 방영할 계획이다(마지막 달인 7월은 4편). 또한, 정규 시리즈에 포함되지 않는 <고지라>(1954)의 북미 재편집판 <괴수왕 고지라>(1956)와 1998년 헐리우드 리메이크 <고질라>도 방영 예정으로, 총 작품 수는 30편이 된다. 특집 프로그램으로 시리즈 전편의 예고편을 묶은 <고지라 예고편집>과 열렬한 고지라 팬으로 유명한 배우 사노 시로가 작품 해설을 맡은 <고지라가 간다!>도 함께 편성되었다.
동 채널은 지난해 12월 <고지라> 리메이크의 예고편 공개 직후 본 프로젝트를 발표(괴수보호구역의 관련 소식은 여기)하였고, 2월부터는 <고지라 예고편집>을 방영하면서 분위기를 조성해 왔다.

‘총력 특집 고지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된 일본영화 전문 채널의 특설 사이트를 참조하시라.

출처: 일본영화 전문 채널

일본영화 전문 채널, 고지라 시리즈 전작 HD 방영

(C) 東宝
(C) 東宝

일본 위성방송 채널인 ‘일본영화 전문 채널’은 11일, 내년 3월부터 고지라 시리즈 전작을 HD 리마스터하여 순차 방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같은 날 헐리우드판 <고지라>(Godzilla) 리메이크의 예고편 공개 직후 이루어졌다. 리메이크가 개봉하는 내년은 고지라 시리즈 탄생 60주년이 되는 해로서, 시리즈 전작 방영은 이를 기념하기 위한 특집으로서의 의미도 갖는다.

동 채널은 고지라 시리즈 전 28편과 제1편 <고지라>(1954)의 미국 공개판인 <괴수왕 고지라>(1956), 그리고 첫 헐리우드 리메이크 <고질라>(1998)를 합친 총 30편을 HD 리마스터하여, 매월 ‘5’가 들어가는 날에 순서 대로 방영할 예정이다. 굳이 5가 들어간 날에 맞추는 이유는 5의 일본어 발음이 ‘고’로서 ‘고지라’의 첫 글자와 같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조금 더 들어가 보면 55m로 설정된 초대 고지라의 신장과도 호응이 된다).

아울러, 동 채널은 12월 21일 오전 5시 55분 <고지라> 리메이크의 북미판 예고편을 무삭제 방영하기로 했다.

그밖에도 탄생 60주년을 맞는 고지라의 역사와 각 작품의 매력을 전하는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등, 여러 가지 기획을 병행함으로써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더 구체적인 방영 계획 및 이벤트는 앞으로 차차 발표된다.

일본영화 전문 채널은 2008년에도 고지라 시리즈 전 28편과 1998년판 <고질라>, 그리고 각종 특집 프로그램을 연속 방영한 바 있다. 이때 동 채널은 토호와 손잡고 필름 원본을 바탕으로 한 대대적인 복원과 리마스터 작업을 실시했다. 내년의 전편 방영은 5년 전의 HD 판본을 그대로 재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다시 리마스터를 하여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출처: 일본영화 전문 채널 공식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