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속편, 2018년 여름 개봉 확정

(C) Universal Pic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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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이 공룡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Jurassic World)의 속편 제작을 확정, 북미 개봉일은 2018년 6월 22일로 잡혔다.

주연 배우 크리스 프랫과 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가 전편에 이어 계속 출연하며, 감독인 콜린 트레보로우는 공동 각본가였던 데릭 코놀리와 함께 각본을 맡을 계획이다. 트레보로우가 다시 메가폰을 잡을지에 대해서는 불명.

제작은 프랭크 마셜과 스티븐 스필버그가 계속 담당한다.

<쥐라기 공원> 시리즈 제4편으로 제작된 <쥬라기 월드>는 지난달 중순 개봉하여, 현재까지 북미에서 6억 달러, 전 세계에서 15억 달러라는 초대형 히트를 기록하고 있다. <어벤저스: 울트론의 시대>와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을 제친 올해 최대의 흥행작이니만큼 속편 제작은 기정 사실이었다고 하겠다. 게다가 헐리우드의 주요 해외 시장 가운데 하나인 일본에서는 8월 5일 개봉을 앞두고 있어, <쥬라기 월드>의 흥행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출처: 버라이어티

[쥬라기 월드] 개봉 2주차 흥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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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글: 2015/06/15 – <쥬라기 월드>, 개봉 첫 주말 북미/해외 역대 흥행 신기록

개봉 첫 주말인 지난 주 북미 및 전 세계 흥행 기록을 다시 썼던 <쥬라기 월드>(Jurassic World). 2주째를 맞은 이번 주도 전 세계를 점령하는 데 성공하였다.

먼저 북미를 살펴 보면, 지난 주 대비 51% 하락한 1억 200만 달러의 흥행 수입(추정치, 실제 집계치는 화요일 발표)으로 차트 1위를 2주째 유지하였다. 전주 대비 51%라는 하락율은 개봉 초기에 관객이 몰리는 블록버스터로서는 이례적으로 낮은 수치이며, <어벤저스>가 기록한 50.3%에 이은 역대 2위의 2주차 하락율에 해당한다.

지난 주말 <쥬라기 월드>의 강력한 경쟁작은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신작 <인사이드 아웃>이었는데, <쥬라기 월드>의 1위 유지로 개봉 첫 주 항상 1위로 데뷔해 온 픽사의 ‘전통’이 깨지게 되었다. 그러나 <인사이드 아웃> 역시 업계의 예상을 훌쩍 뛰어넘은 9,1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 수치는 <토이 스토리 3>의 1억 1,030만 달러에 이은 역대 픽사 2위의 데뷔이며, <아바타>의 7,700만 달러를 제치고 속편이나 원작 각색 작품이 아닌 오리지널 작품으로서는 헐리우드 역대 최고 데뷔이기도 하다.

북미 누적 수입은 3억 9,820만 달러. 이 액수는 물가상승률을 고려하지 않았을 경우 제1편 <쥐라기 공원>의 북미 최종 수입 3억 5,710만 달러를 제친 기록으로서, 시리즈 최고에 해당한다.

한편, 해외에서는 1억 6,050만 달러의 추가 수입을 거두어 누적 수입 5억 8,310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북미까지 합친 전 세계 누적 수입은 9억 8,130만 달러. 이것은 불과 개봉 10일 만에 다다른 액수로서 11일, 또는 12일차에 10억 달러를 돌파할 전망이다. 지난 4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기록한 17일을 깨고 가장 빨리 10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가 된다는 뜻이다.

또한, <쥬라기 월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영화 시장 가운데 하나인 일본에서는 아직 개봉하지도 않았다(8월 5일 예정). 일본 흥행 결과에 따라 해외 기록도 다시 쓰여질 전망이다.

이 기세라면 <쥬라기 월드>의 최종 수입은 북미 5억 달러, 전 세계 12억 달러 이상을 바라볼 만하다.

한편, 한국에서는 지난 주말 동안 106만 명의 전국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341만 명을 기록하였다. 현재로서는 500만 명을 돌파할 것인지가 관심거리.

출처
박스 오피스 모조
버라이어티
헐리우드 리포터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