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그] 영화판, 2018년 3월 개봉

2011년 출간된 [메그] 개정, 확장판 표지 (C) Viper Press
2011년 출간된 [메그] 개정, 확장판 표지 (C) Viper Press
거대한 고대 상어 메갈로돈과 인간의 대결을 그릴 영화 <메그>(Meg)의 북미 개봉일이 2018년 3월 2일로 확정되었다.

<메그>는 스티브 앨튼이 1997년 발표한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 미국 워너 브라더스와 중국 그래비티 픽처스가 공동 제작하고, 워너가 중국을 제외한 세계 배급을, 그래비티가 중국 배급을 각각 맡는다.

감독은 <내셔널 트레저> 시리즈와 <쿨 러닝>, <당신이 잠든 사이에>, <페노메논>, <라스트 베이거스> 등으로 잘 알려진 존 터틀타웁, 주연은 제이슨 스테이섬과 판빙빙 등이다. 스테이섬은 해군 출신 심해 잠수사인 주인공 조너스 테일러로 분한다.

제목 <메그>는 ‘메갈로돈’의 줄임말. 이 메갈로돈은 중국의 심해 탐사용 잠수정을 습격하여 탐사원들을 마리아나 해구에 고립시킨다. 이에 조너스 테일러와 탐사 프로젝트의 리더인 과학자 장수인이 구조에 나선다. 조너스는 과거 비슷한 사고를 겪었으나 동료들을 버리고 살아남은 책임으로 불명예 전역한 경험이 있다. 따라서 이 구조는 조너스에게 매우 각별한 의미를 지니게 된다.

<메그> 영화판은 원작 소설의 출간 직후부터 추진되었으나, 20년 가까이 결실을 보지 못했던 헐리우드의 대표적인 난항 프로젝트였다. 그러나 지난해 <쥬라기 월드>의 전 세계적인 대히트로 비슷한 장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개발에 활기를 갖게 된 것으로 보인다. 한때 일라이 로스 감독이 연출자로 거론되기도 했다.

원작 소설의 번역본은 현재 절판 상태지만 내후년 영화 개봉에 맞춰 다시 출간될 가능성도 있다. 기대해 보자.

출처: 헐리우드 리포터

[메그] 영화판 최근 소식: 일라이 로스 감독이 연출?

(C) Bantam Books
(C) Bantam Books

스티브 앨튼의 90년대 베스트셀러를 바탕으로 한 영화 <메그>(Meg)는 지난 1997년부터 제작 계획이 알려졌으나 아직까지 결실을 거두지 못해 온 기획이다. 최근 <쥬라기 월드>의 대히트로 공룡을 비롯한 고생물을 소재로 한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인데, 마침 <메그>가 그 물살을 타고 있는 듯하다.

버라이어티는 일라이 로스 감독이 워너 브라더스와 <메그> 영화판 연출 여부를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로스는 공포영화 <캐빈 피버>와 <호스텔> 시리즈로 유명한 감독이자,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인글로리어스 배스터즈> 등 여러 편의 영화에 배우로 출연한 인물. <메그>와 같은 작품에는 그야말로 적임자라 하겠다.

<메그>는 약 1,590만 년 전에서 260만 년 전 사이 신생대에 살았던 거대한 상어 ‘메갈로돈’이 현대의 바다에 나타난다는 이야기. 미국 해군의 심해 잠수부 조너스 테일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친구 타나카 마사오와 함께 메갈로돈을 잡기 위해 분투하는 과정을 그린다. 공동 투자사 가운데 중국의 그래비티 픽처스가 있어, 영화판의 무대가 중국이 될 것이라는 설도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좀 더 정보를 찾아 볼 필요가 있겠다.

각색은 딘 지오가리스, 제작은 벨 애버리, 콜린 윌슨, 기획은 제럴드 몰린, 랜디 그린버그이다. 윌슨과 몰린은 <쥐라기 공원>에도 참여한 바 있다.

원작 소설은 이후 [해구](The Trench), [메그: 원시의 바다](Meg: Primal Waters), [메그: 지옥의 수족관](Meg: Hell’s Aquarium), [메그: 나이트 스토커](Meg: Night Stalker), [메그: 기원](Meg: Origins) 등 여러 편의 속편으로 이어졌다. 한국에는 [메그]와 [해구](번역 제목: 쥬라기 엔젤)만이 출간되어 있으나 현재는 모두 절판 상태이다.

<메그> 영화판에 대한 소식은 앞으로도 나오는 대로 전하겠다.

일라이 로스 감독 (C) A Band Apart, Studio Babelsberg
일라이 로스 감독 (C) A Band Apart, Studio Babelsberg

출처: 버라이어티

[쥐라기 공원 3D] 6월 27일 국내 개봉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공룡 블록버스터 <쥐라기 공원>(Jurassic Park)이 6월 27일 3D로 국내 재개봉한다.

마이클 크라이튼의 베스트셀러 과학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유전공학으로 부활시킨 공룡들을 수용한 테마 파크에서 사고가 발생, 공룡들이 날뛰게 된다는 내용의 스릴러이다. 본격적인 풀 CG 공룡을 선보임으로써 디지털 시각효과 역사의 신기원을 연 작품이며, 1993년 6월 공개 당시 전 세계에서 9억 1,500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거두면서 당시 흥행 기록을 모조리 깼던 화제작이기도 하다.

이번 재개봉판은 스필버그 감독이 직접 변환 과정을 감수한 3D 버전으로서, 개봉 20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본고장 북미에서는 지난 4월 5일 개봉하여, 지금까지 4,500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거두었다. 이것으로 <쥐라기 공원>의 역대 누적 수입(북미)은 총 4억 235만 달러, 전 세계 수입은 9억 6,975만 달러로 늘어났다.

한편, 이 영화의 3D 국내 재개봉과 함께 블루레이 3D 타이틀의 국내 발매도 기대해 봄직하다. 북미에서는 4월 23일부터 블루레이 3D 타이틀의 발매가 시작된 바 있다.

샘 닐, 로라 던, 제프 골드블럼, 데이비드 어텐보로, 조셉 마젤로, 애리애너 리처즈, 새뮤얼 L. 잭슨, 마틴 페레로, 밥 펙, 웨인 나이트, B. D. 웡 주연. UPI 코리아 배급.

아래는 북미판 예고편과 포스터이다.

(C) Unversal Pictures / Amblin Entertainment
(C) Unversal Pictures / Amblin Entertainment

출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