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시리즈 신작 [울트라맨 지드] 7월 방영 개시

(C) 円谷プロ

츠부라야 프로덕션의 울트라 시리즈 신작 <울트라맨 지드>(ウルトラマンジード / Ultraman Geed)가 7월 8일부터 TV 토쿄계 채널에서 방영 개시된다. 방영 시간은 매주 토요일 아침 9시부터 9시 30분까지이며, 전 25화 예정이다.

<울트라맨 지드>는 올해 1월부터 같은 채널에서 방영 중인 <울트라맨 제로: 더 크로니클>의 후속작인데, <더 크로니클>이 기존 작품의 재편집본임을 감안하면 2016년 방영된 이전 작품 <울트라맨 오브>에 이은 완전 신작이다.

새로운 히어로 울트라맨 지드는 울트라맨 제로의 숙적인 사악한 울트라맨, 베리알의 아들이다. 빛의 거인 울트라맨의 반대편에 선 어둠의 거인을 계승한 자가 주역으로 등장한다는 것은 울트라 시리즈에서도 전례를 찾기 힘든 파격적인 설정이 아닐 수 없다.

울트라맨 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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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아이템 지드라이저

(C) 円谷プロ

이야기의 주인공은 소년 아사쿠라 리쿠. 어느 날 지드라이저와 울트라 캡슐을 손에 넣은 리쿠는 울트라맨 지드로 퓨전라이즈(변신)하는 능력을 갖게 된다. 동시에, 리쿠는 자신이 울트라맨 베리알의 유전자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도 깨닫는다. 지구에서 자란 평범한 소년인 줄만 알았던 자신이 베리알의 아들 울트라맨 지드임을 알게 된 리쿠의 운명은 그때부터 크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주인공 아사쿠라 리쿠 (하마다 타츠오미 분)

(C) 円谷プロ

아사쿠라 리쿠를 연기하는 배우는 하마다 타츠오미. 올해 16세로서 역대 울트라맨 사상 최연소라는 기록을 갖게 됐다. 게다가 2010년 공개된 극장판 <울트라맨 제로: 베리알 은하제국>에 나오 역으로 출연한 인연도 있다. 그밖의 주요 출연작은 영화 <괴물 군>, <노란 코끼리>, <독수리 오형제>(진페이 역), <하이 & 로우: 더 레드 레인>, <질풍 론도>, TV 시리즈 <료마전>, <모방범> 등.

시리즈 구성은 [고스], [주] 등으로 잘 알려진 소설가 오츠이치가 담당. TV 드라마 시리즈 참여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그리고 메인 감독은 <울트라맨 깅가 S>, <울트라맨 X>에 이어 사카모토 코이치가 맡아 박력 넘치는 영상을 보여 줄 전망이다. 특히 사카모토 감독은 울트라맨 베리알이 처음 등장했던 작품인 <극장판 울트라맨: 우주 몬스터 대결전>(2009)을 연출한 바 있다. 이것은 사카모토 감독이 일본에서 처음 메가폰을 잡았던 영화이기도 하다. 주연 배우와 감독이 모두 울트라맨 베리알과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으니 과연 ‘운명’을 키워드로 내세운 작품답다.

예고편

주연 하마다 타츠오미 메시지

출처: 츠부라야 프로덕션 공식 웹사이트, <울트라맨 지드> 공식 웹사이트, 츠부라야 프로덕션 공식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