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고지라] 11월 일본 지상파 첫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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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고지라>(シン・ゴジラ)가 11월 12일 (일) 밤 9시, 일본 지상파 채널 TV 아사히에서 방영된다. 이번이 지상파 첫 방영이다.

안노 히데아키가 총감독 및 각본, 히구치 신지가 감독 및 특기감독을 각각 맡은 <신 고지라>는 지난해 일본에서 82.5억 엔의 흥행 수입을 거두며 대히트, <너의 이름은.>에 이어 연간 흥행 순위 2위(실사영화로는 1위)를 기록했다. 일본 아카데미상 작품상, 감독상을 비롯하여 7개 부문을 수상하는 등 여러 영화, 문화 관련 시상식에서 좋은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에 많은 현지 매체들이 지상파 방영 소식을 알리며 화제 만들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아닌 게 아니라 TV 아사히는 토쿄 롯폰기에 있는 본사에서 <신 고지라>의 지상파 방영 기념 전시회를 열 예정이며, 같은 방송국의 인기 프로그램과 연동한 특집 기획을 준비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한다. <신 고지라>는 2005년 8월 14일 <고질라>(1998) 이후 12년 만에 TV 아사히에서 방영되는 고지라 관련 작품이다.

<신 고지라>의 지상파 방영은 그 자체만으로도 화제성이 있겠지만, 방영 5일 뒤 11월 17일 일본에서 개봉하는 신작 <고지라: 괴수행성>의 홍보와도 연계될 것이다. 고지라 시리즈 최초의 3부작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신작이니 만큼, 대히트했던 전작의 힘을 빌릴 필요가 있겠다.

아울러, 앞서는 11월 3일은 1954년 <고지라> 제1편이 개봉한 날을 기념하는 고지라의 생일이기도 하여, 이래저래 다음 달은 ‘고지라의 11월’이 될 전망이다.

출처: TV 아사히 선전부 공식 트위터, 임프레스 워치, 시네마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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