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고지라] 3월 국내 개봉 확정 – 한국판 티저 예고편, 포스터 공개

12년 만에 부활한 일본판 원조 고지라 시리즈 <신 고지라>(シン・ゴジラ)의 국내 개봉이 3월로 확정 발표되었다.

이와 함께 한국 공개용으로 특별히 재구성한 한국판 티저 예고편과 티저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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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리메이크 등을 제외한 본가 고지라 시리즈 통산 제29편인 <신 고지라>는 에반겔리온 시리즈,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톱을 노려라!>의 안노 히데아키가 총감독과 각본을, 헤이세이 가메라 3부작과 <일본 침몰>(2006), <진격의 거인> 실사영화판의 히구치 신지가 감독과 특기감독을 각각 맡았다.

주연은 하세가와 히로키, 타케노우치 유타카, 이시하라 사토미. 그밖에 이치카와 미카코, 츠카모토 신야, 마츠오 사토루, 코라 켄고, 타카하시 잇세이, 오스기 렌, 쿠니무라 쥰, 에모토 아키라 등 일본의 신세대와 베테랑을 아우르는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였다. 역시 본가 시리즈 최초로 풀 CG 구현된 고지라를 위해, 유명 배우이자 일본 전통극 ‘쿄겐(狂言)’을 계승한 인간문화재이기도 한 노무라 만사이가 모션 캡처를 제공하였다. 이들을 모두 합친 출연진 수는 무려 329명에 달한다.

2016년 7월 29일 일본에서 공개된 이후 현재까지 흥행 수입 82억 5천만 엔을 기록한 <신 고지라>는 <너의 이름은.>에 이어 지난해 일본영화 연간 흥행 수입 2위에 오른 대히트작이다. 제40회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작품상, 제59회 블루 리본상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도 인정 받아, 지난해 최대의 화제를 모은 일본 실사영화로서 부족함이 없는 성과를 거두었다. 정식 개봉에 앞서 지난 10월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으로 국내 공개되어 이미 그 진가를 확인한 팬들도 있을 터이다.

<신 고지라>는 거대 괴수가 존재하지 않았던 현실의 일본에 만일 고지라와 같은 압도적인 파괴력을 지닌, 인간의 이해력을 넘어서는 생물이 나타났을 때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지를 냉정할 만큼 리얼하게 그려낸 영화이다. 이러한 접근을 통해 안노 히데아키와 히구치 신지는 63년 전인 1954년 공개된 <고지라> 제1편의 원점으로 되돌아간 동시에, 지금까지 본 적이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고지라 영화를, 그리고 재난영화의 결정판을 제시한다. 그 실체는 부디 극장의 큰 스크린으로 확인하길 바란다.

<고지라 2000: 밀레니엄>(2000년 8월), <고지라: 파이널 워즈>(2011년 12월)에 이어 한국에 정식 개봉하는 세 번째 원조 고지라 영화 <신 고지라>는 미디어캐슬이 수입했고, 메가박스 (주) 플러스엠이 배급한다. 미디어캐슬은 누적 관객 342만 명을 동원하여 역대 국내 공개 일본영화 최다 관객 기록을 경신한 <너의 이름은.>의 수입사이기도 하다. 12세 이상 관람가.

출처: 미디어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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