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고지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국내 최초 공개

(C) Toho Co.,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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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고지라>(シン・ゴジラ)가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으로 결정되었다.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6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신 고지라>는 오픈 시네마 부문 상영작으로 선정되어 국내 최초로 공식 상영될 예정이다(상영 일정은 추후 발표). 또한 본작의 감독 겸 특기감독 히구치 신지가 내한하여 관련 행사에 참여한다.

지난 7월 29일 일본에서 개봉한 <신 고지라>는 12년 만에 부활한 원조 일본판 고지라 영화로서 시리즈 통산 제29편에 해당한다. 에반겔리온 시리즈로 유명한 안노 히데아키가 총감독 및 각본을, 헤이세이 가메라 3부작의 히구치 신지가 감독 및 특기감독을 맡아 지난해 제작 발표 때부터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개봉 후에는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반향을 일으키면서 9월 4일 현재 누적 흥행 수입 60억 엔, 관객 동원 412만 명을 기록하며 대히트 중이다. 주연은 하세가와 히로키, 이시하라 사토미, 타케노우치 유타카 등.

참고로 2007년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안노 히데아키가 총감독을 맡은 <에반겔리온 신극장판: 서>가 이례적으로 폐막작에 선정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폐막작 입장권은 예매 개시 26분 만에 매진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이듬해 1월 정식 개봉되어 전국 관객 7만 4천여 명을 동원, 소규모 상영된 애니메이션으로는 고무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신 고지라>는 미디어캐슬이 수입하여 정식 국내 개봉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반응이 어떨지, 그리고 이 반응이 정식 개봉으로 어떻게 이어질지 무척이나 궁금해진다.

출처: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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