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라 2] 개봉 연기, [고지라 대 콩] 개봉일 발표

(C) Warner Bros. Pictures / Legendary Pictures / Toho Co., Ltd.
(C) Warner Bros. Pictures / Legendary Pictures / Toho Co., Ltd.

워너 브라더스가 2014년판 <고지라>(Godzilla) 리메이크 후속 시리즈의 개봉일을 조정, 발표했다.

헐리우드 리포터 등 외신이 전한 바에 따르면, 워너는 당초 2018년 6월 8일로 예정했던 <고지라 2>의 북미 개봉일을 2019년 3월 22일로 9개월 연기하였다.

그리고 고지라와 킹콩이 격돌하는 크로스오버 이벤트 영화 <고지라 대 콩>(Godzilla vs Kong)의 북미 개봉일은 바로 이듬해인 2020년 5월 29일로 확정하였다.

<고지라 2>는 전편을 연출한 개렛 에드워즈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며, <고지라 대 콩>의 감독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워너 브라더스와 레전더리 픽처스는 지난해 10월 2014년판 <고지라>로 선보인 세계 설정을 더욱 확장하여, 거대 괴수들이 군림하는 프랜차이즈를 전개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2017년 개봉 예정인 새로운 킹콩 영화 <콩: 해골섬>(Kong: Skull Island)이 2014년판 <고지라>와 같은 세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임이 드러났고, 더 나아가 2020년 고지라와 킹콩의 크로스오버 작품 <고지라 대 콩>도 함께 발표되어 괴수 팬들을 흥분시켰다. 이들 작품의 연결고리가 되는 것이 <고지라>에 등장했던 괴수 연구 / 추적을 목적으로 하는 비밀 조직 ‘모나크’이다.

현재 후반작업 중인 <콩: 해골섬>은 조던 보그트 로버츠 감독이 연출하였고 톰 히들스턴, 브리 라슨, 제이슨 미첼, 코리 호킨스, 토비 케벨, 존 굿먼, 새뮤얼 L. 잭슨 등이 출연하였다. <고지라>의 맥스 보렌스타인이 공동 각본가로 참여. 북미 개봉일은 2017년 3월 10일로 예정되어 있다.

<고지라>가 2년 전인 2014년 5월 개봉했으니 <고지라 2>는 5년, <고지라 대 콩>은 6년의 시차를 갖게 되는데, 앞으로도 3~4년을 더 기다려야 볼 수 있으니 실로 긴 공백이다. 그만큼 더 탄탄한 작품으로 완성되길 바랄 따름이다.

출처: 헐리우드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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