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림] 7월 11일 국내 개봉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SF-액션영화 <퍼시픽 림>(Pacific Rim)의 국내 개봉일이 7월 11일로 확정, 발표되었다.

<퍼시픽 림>은 깊은 바닷속에 생긴, 다른 차원으로 통하는 관문을 통해 출현한 ‘카이주(Kaiju)’라는 거대한 괴수들이 전 지구적 재난을 초래하자, 인류가 중지를 모아 거대 로봇 ‘예거(Jaeger)’로 맞서 싸운다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과정에서 퇴역한 구식 제이거에 탑승했던 한물 간 전직 파일럿과 검증되지 않은 신참이 지구의 마지막 희망으로 떠오르게 된다. 출연진은 찰리 허넘, 키쿠치 린코, 이드리스 엘바, 찰리 데이, 론 펄먼 등이며, 비디오게임 <포털>, <하프라이프> 등으로 잘 알려진 성우 엘렌 맥클레인이 예거의 인공지능(AI) 목소리를 더빙했다.

극중 괴수의 명칭인 ‘카이주’라는 단어는 ‘괴수’의 일본어 발음을 그대로 영어로 옮긴 것이고, 제이거는 두 파일럿의 정신을 ‘뉴럴 브리지’라는 것에 격리하여 조종하는 로봇으로서 파일럿의 동작을 그대로 재현한다. 이 같은 설정은 일본 특촬 괴수영화나 로봇 애니메이션의 영향을 받거나 경의를 표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화할 델 토로 감독의 연출력에 주목할 만하다. 장대한 규모와 박력 넘치는 영상도 기대를 모은다.

<퍼시픽 림>은 3D, 2D 그리고 아이맥스 3D로 상영될 예정이다(국내 아이맥스 3D 상영 여부는 미발표).

시놉시스

2025년, 일본 태평양 연안의 심해에 커다란 균열이 일어난다. 정체를 알 수 없었던 이 곳은 지구와 우주를 연결하는 포탈이었고 여기서 엄청난 크기의 외계괴물 ‘카이주’가 나타난다. 일본 전역을 시작으로 미국, 중국, 러시아, 호주 등 지구 곳곳을 파괴하며 초토화시키는 카이주의 공격에 전 세계가 혼돈에 빠진다.

전 지구적인 비상사태 돌입에 세계 각국의 정상들은 인류 최대의 위기에 맞서기 위한 지구연합군인 ‘범태평양연합방어군’을 결성, 각국을 대표하는 메가톤급 초대형 로봇 ‘예거’를 창조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수퍼 파워, 뇌파를 통해 파일럿의 동작을 인식하는 신개념 조종 시스템을 장착한 예거 로봇과 이를 조종하는 최정예 파일럿들이 괴물들에게 반격을 시작하면서 사상 초유의 대결이 펼쳐진다.

아래는 한국판 예고편과 포스터.

(C) Warner Bros. Pictures, Legendary Pictures, Disney Double Dare You
(C) Warner Bros. Pictures, Legendary Pictures, Disney Double Dare You

출처: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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