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스 19] 예고편!

전설의 <조스> 시리즈 속편, <조스 19>(Jaws 19)의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이것이 설마 정말로 만들어질 줄이야. 그동안 나왔는지 안 나왔는지 도통 알 길이 없었던(?) 5~18편이 어떤 내용인지를 확인한 것도 나름대로 가치가 있다.

잘 알려져 있듯이, <조스 19>은 <백 투 더 퓨처 II>(1989)에서 묘사된 가상의 2015년에 공개된 영화. 상어의 홀로그램이 나타나 극장 밖에 서 있던 주인공 마티 맥플라이를 놀라게 한다는 묘사가 재미있었다. 홀로그램 상어에 잡아먹힐 뻔했던 마티는 방금 전까지도 잔뜩 비명을 질렀던 주제에 ‘상어는 여전히 가짜 같네(Shark still looks fake).’라고 투덜거리는데, <조스>의 우레탄 상어를 기억하는 관객이라면 슬며시 미소를 지을 만하다. <조스> 제1편을 연출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실제 아들 맥스 스필버그가 메가폰을 잡았다는 설정도 팬들을 즐겁게 했다.

(C) Universal Pictures
(C) Universal Pictures
(C) Universal Pictures
(C) Universal Pictures

영화의 홍보 문구인 “This time it’s really really personal.”은 <조스 4>의 홍보 문구 “This time it’s personal.”을 패러디한 것.

이번 예고편은 이달 발매되는 <백 투 더 퓨처> 30주년 기념판 블루레이 디스크와 DVD 홍보용으로 제작되었다. 특히 북미판 발매일은 마티 일행이 극중의 현재 시점이었던 1985년에서 30년 뒤인 2015년으로 시간여행을 떠난 날인 10월 21일로 정해졌다. 현실의 우리가 영화 속 미래를 따라잡게 되었다는, 참으로 여러 가지 생각이 들게 하는 날이다.

현실에서는 <조스>가 19편까지 만들어지지는 않았지만, 근래 들어 스필버그 감독이 <조스>와 <백 투 더 퓨처>의 리부트를 구상 중이라는 낭설도 솔솔 흘러나오는 것이 뭔가 물밑에서 스멀스멀 움직이고 있긴 하는 모양이다. 영화의 열렬한 팬들이라면 ‘신성모독!’을 외칠 법한 상황인데 다른 사람도 아니고 스필버그 감독이 직접 손을 댄다니 대놓고 뭐라고 하기도 그렇겠다.

출처: 유니버설 픽처스 홈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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