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괴수영화 <대괴수 용가리>(1967)가 7월 21일 밤 11시, 지상파 채널 EBS의 주간 영화 프로그램 <한국영화 특선> 시간에 방영된다.
<대괴수 용가리>의 이번 TV 방영은 2011년 6월 19일에 이은 두 번째. 그때도 EBS <한국영화 특선>을 통해 선보였는데, 개봉 44년 만의 첫 TV 방영이라는 점이 일부 괴수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기덕 감독 / 오영일, 이순재, 남정임, 강문, 김동원, 주증녀 등 주연. 영화 전편을 온전히 담은 필름이 유실된 관계로, 해외에 수출된 영어 더빙판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작품 및 판본에 대한 더 자세한 소개와 첫 방영 당시의 정보는 괴수보호구역의 2011년 당시 글에 상세히 나와 있다. 참고하시라.
출처: EBS 공식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