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다이 액션 피겨 브랜드 S. H. 몬스터아츠의 신상품, 메카킹기도라가 내년 2월 발매된다.
1991년 <고지라 VS 킹기도라>에 등장한 메카킹기도라는 고지라를 격퇴하려는 목적으로 23세기의 미래인들이 만든 괴수. 고지라에 패해 바닷속에 가라앉은 빈사 상태의 킹기도라를 개조한 것이다. 가이강, 메카고지라 등으로 대표되는 토호 특촬의 사이보그/기계괴수 계보에 속하는 개체로서, 고지라에 버금가는 높은 지명도를 지닌 인기 괴수 킹기도라의 배리에이션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S. H. 몬스터아츠 메카킹기도라는 유감스럽게도 반다이 직영 사이트인 ‘혼웹’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한정판. 따라서 한국에서는 구매대행이나 일본에 있는 인맥을 통해서만 입수할 수 있다. 정가는 19,440엔(소비세 8% 포함 가격). 예약 판매는 22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되었다.
3개의 머리, 2개의 꼬리를 비롯한 각 부위에 볼 관절이 심어져 있어 유연하게 움직이며, 유명 조형사 사카이 유지가 감수한 조형은 극중의 이미지를 충실히 살리고 있다. 동체에는 다이캐스트 부품이 사용되었고, 최대의 무기 중 하나인 포획용 머신 핸드는 부품 교환으로 재현할 수 있다. 별매의 고지라와 함께 극중 명장면을 연출해 보시라. 그밖에 진열용 대좌와 킹기도라의 ‘재료’가 되는 동물 도라트 3마리의 모형도 포함된다.










출처: 프리미엄 반다이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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